'마약 혐의' 정일훈, 31일자로 비투비 탈퇴
![서은광](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807034.1.jpg)
서은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멜로디! 많이 힘들었죠? 하고 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할지 잘 모르겠지만"이라며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사랑해요. 난 리더로서 더욱 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줄게요"라며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고 진한 애정을 재차 전했다.
비투비의 리더인 서은광은 지난 31일 전해진 멤버 정일훈의 탈퇴에 대한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비투비 리더 서은광, 정일훈 탈퇴 후 심경 "많이 힘들었죠?" [전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17441849.1.jpg)
이에 팬들은 "'상습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를 지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정일훈의 팀 퇴출을 촉구했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정일훈의 탈퇴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서은광 입장 전문멜로디! 많이 힘들었죠? 하고싶은 말은 많고 어떻게 입을 떼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저 늘 옆에서 믿어주고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난 리더로서 더욱 더 단단하고 진심을 다해 우리 멜로디의 앞길 늘 웃음꽃만 가득 피게 해줄게요. 진심을 다해 사랑합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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