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타트업', 오는 6일 종영
조태관,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役
"즐거운 반년 보냈다"
조태관,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役
"즐거운 반년 보냈다"
배우 조태관이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태관은 극 중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알렉스는 놀라운 기술력으로 데모 데이에서 1위를 차지한 '삼산텍'에 주식 100% 인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계약이 체결되자, 알렉스는 서달미(배수지 분)와 정사하(스테파니 리)를 해고한 후 "엔지니어 3명만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본사로 데리고 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이렇듯 알렉스는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투스토의 글로벌 파트너십 디렉터로서 M&A 전문가다운 스마트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태관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트업'이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인데, 연기가 참 재밌었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색칠해서 현장에 가져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면서 "작가님과 감독님의 훌륭한 디렉션에 늘 감사했고,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분위기가 특히 좋았던 기억이 남는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알렉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고 있다. 이번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해 즐거운 반년을 보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조태관은 '스타트업'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태관은 극 중 투스토 디렉터 알렉스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알렉스는 놀라운 기술력으로 데모 데이에서 1위를 차지한 '삼산텍'에 주식 100% 인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걸었다.
계약이 체결되자, 알렉스는 서달미(배수지 분)와 정사하(스테파니 리)를 해고한 후 "엔지니어 3명만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본사로 데리고 가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이렇듯 알렉스는 세계적인 포털사이트 투스토의 글로벌 파트너십 디렉터로서 M&A 전문가다운 스마트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태관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트업'이 이번 주 마지막 방송인데, 연기가 참 재밌었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색칠해서 현장에 가져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면서 "작가님과 감독님의 훌륭한 디렉션에 늘 감사했고,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분위기가 특히 좋았던 기억이 남는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알렉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세그웨이를 타고 다니고 있다. 이번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해 즐거운 반년을 보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조태관은 '스타트업'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