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앵커 김수지 아나운서의 놀라운 이력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해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지는 자신에 대해 "10대들에게 작사가로 더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작업한 그룹으로 레드벨벳, 엔믹스, NCT DREAM 등을 언급했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곡만 26곡으로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MBC 아나운서실은 외부 활동에 유연한 것 같다"고 하자 "외부활동 때마다 신청을 하면 된다. '이 가수의 이 곡 작사에 참여한다'고 올리면 '회사 명예와 업무에 저촉되지 않아서 허가하겠습니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수지는 "이미 데뷔한 작가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중학생 때 인터넷 소설을 출판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수지는 이어 "제목은 '얼짱클럽'인데 2400부 완판했다"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 인터넷 소설에 대해 "아이돌 가수인 주인공이 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라고 설명하며 "감성적인 글을 좋아하는데 뉴스를 하면서도 감성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기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0회에서는 김수지 아나운서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해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지는 자신에 대해 "10대들에게 작사가로 더 유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작업한 그룹으로 레드벨벳, 엔믹스, NCT DREAM 등을 언급했으며, 지금까지 작업한 곡만 26곡으로 꼽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가 "MBC 아나운서실은 외부 활동에 유연한 것 같다"고 하자 "외부활동 때마다 신청을 하면 된다. '이 가수의 이 곡 작사에 참여한다'고 올리면 '회사 명예와 업무에 저촉되지 않아서 허가하겠습니다'고 해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수지는 "이미 데뷔한 작가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중학생 때 인터넷 소설을 출판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김수지는 이어 "제목은 '얼짱클럽'인데 2400부 완판했다"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 인터넷 소설에 대해 "아이돌 가수인 주인공이 팬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 스토리"라고 설명하며 "감성적인 글을 좋아하는데 뉴스를 하면서도 감성을 녹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자기 스타일을 고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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