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인기가요' 11월 둘째주 1위
다현 "원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앵콜 무대, 여전히 '불안'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 장범준의 ‘잠이 오질 않네요’, 임창정의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세 팀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를 기록했다. SNS 점수에서 3000점으로 압도적으로 이긴 결과였다.

트와이스 다현은 “1위 너무 감사하다. 귀하고 좋은 상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원스다. 원스는 우리가 활동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인 것 같다. 원스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SBS '인기가요' 앵콜 무대.
사진= SBS '인기가요' 앵콜 무대.
소감 후 앵콜 무대도 이어졌다. 최근 앵콜 라이브 무대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던 트와이스는 열심히 부르려는 듯 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음정과 작은 목소리로 불안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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