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거짓말 들통나
"유재석 치고 싶을 때?"
주식투자 손실 "네"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 = tvN 영상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솔비'라는 말에 움찔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특집이 그려졌다.

국과수에서는 거짓말탐지 전문가가 출연해 여러 사건들이 해결된 과정을 보여줬다. 유재석은 "우리도 거짓말 탐지를 해볼까"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괄약근을 계속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괄약근까지 측정이 되느냐. 밑에도 입이 있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탐지기를 부착한 조세호에게 질문으로 "유재석이 형이지만 가끔 한 대 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아니요"라고 답했고 그래프는 안정적으로 나왔다.

이어 "나는 솔비를 만나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조세호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래프가 요동쳤다. 전문가는 "급격하게 변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나는 현재 주식투자 손실을 보고 있다?"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예"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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