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진, 연애 고민 털어놔
"결혼 염두한 연애, 쉽지 않아"
실제 소개팅녀 전화 '긴장'
"결혼 염두한 연애, 쉽지 않아"
실제 소개팅녀 전화 '긴장'
!['언니한텐 말해도 돼'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249443.1.jpg)
고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개팅에 실패하는 이유를 알고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계속 연애가 연결이 안 된다는 건 마지막 연애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분석했다. 고유진은 "연애의 기간이 길지는 않았다"라며 "나이가 이제 차다 보니까 결혼을 염두에 둔 연애라서 시작이 쉽지가 않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30대 초중반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재미있게 해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유진과 실제로 소개팅을 했다는 여자와 전화 연결을 했다. 그는 "연예인인 줄 몰랐고 해맑아서 유치원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 "유머감각은 전혀 못 느꼈다. 오빠는 착하고 좋은 사람인데 리드하는 게 부족하다. 엄청 조심스럽다. 남자로서 너무 착하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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