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루머 법적대응"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1179882.1.jpg)
이어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네티즌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로 영재를 지목하며 자신이 청각-지적 장애인이며 고교 시절 영재와 2,3학년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JYP는 영재에게 확인한 내용을 기반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JYP는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A씨에게 직접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JYP는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갓세븐 영재.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2487038.1.jpg)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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