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치과의사
"건강 문제 있었다"
치과에선 잘 웃긴다?
"건강 문제 있었다"
치과에선 잘 웃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영삼이 개그맨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1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7회 독특한 이력서 편이 그려진 가운데, 과거 개그맨 현재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김영삼이 출연했다.
김영삼은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척추 수술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 봤을 때 안 웃긴 것 같았다. 개그맨들과 생활해보면 주의가 산만하다. 농담을 해봐야 듣고 있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치과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웃어준다. 치과에서는 웃기기도 편하다. 입 벌려놓고 나만 말하면 되니까"라며 "사랑니 발치는 짧게 끝나니까 유머 한 두개만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삼은 "치과계에서는 가볍고 경솔하다고 하는데 개그계에서는 '왜 이렇게 진지하냐'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1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7회 독특한 이력서 편이 그려진 가운데, 과거 개그맨 현재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김영삼이 출연했다.
김영삼은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 척추 수술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 봤을 때 안 웃긴 것 같았다. 개그맨들과 생활해보면 주의가 산만하다. 농담을 해봐야 듣고 있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치과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웃어준다. 치과에서는 웃기기도 편하다. 입 벌려놓고 나만 말하면 되니까"라며 "사랑니 발치는 짧게 끝나니까 유머 한 두개만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삼은 "치과계에서는 가볍고 경솔하다고 하는데 개그계에서는 '왜 이렇게 진지하냐'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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