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예비 신부 김영희 출연
악플에 고민 토로 "나 때문에 예비 신랑까지"
악플에 고민 토로 "나 때문에 예비 신랑까지"
![사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098109.1.jpg)
지난해 12월 처음 만난 윤승열과 김영희는 올해 5월 결혼을 결정했다. 너무 이른 그의 결혼 결정에 언니들은 걱정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영희는 "보자마자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저도 의심을 많이 했다. '얘가 왜 나를 좋아하지?' 그런 느낌이었는데 꾸준했고, 지금 보니 제 생각이 못난 거였다"고 털어놓았다.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한 김영희는 윤승열을 만난 후 마음의 아픔도 해결하게 됐다고. 김영희는 남편을 소개하며 "순도 200% 효자"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098110.1.jpg)
그러나 윤승열의 반응은 달랐다고. 김영희는 “10년 방송한 나도 악플에 흔들리는데 오히려 이 친구는 우리만 아니면 됐지,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없고 잘 살면 되지 하더라”고 그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098111.1.jpg)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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