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매니저와 함께 강릉行
10년 프로젝트 '방랑자 윤두준' 공개
10년 프로젝트 '방랑자 윤두준' 공개

최근 녹화에서 푸른 동해와 드넓은 양떼 목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꿈을 품고 강릉으로 떠난 감독 윤두준과 두 매니저들. 하지만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망연자실했다. 마치 귀곡산장을 보는 듯 짙은 안개가 잔뜩 낀 것. 윤두준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드론을 띄우는 열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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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릉 촬영은 감독 윤두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계기이자, 두 매니저에게는 특별한 추억 여행이 됐다고 한다. 평소 과묵한 성격의 매니저가 현실 웃음을 터트리며 촬영에 임하는 모습은 동료 매니저도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고. 매니저들은 도심을 떠나 먹방과 힐링을 안겨준 윤두준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전지적 참견 시점’ 112회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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