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유퀴즈' 자진 출연
"팬들, 지금은 다 친구같아"
후배들 위한 진심 조언
"팬들, 지금은 다 친구같아"
후배들 위한 진심 조언
'유 퀴즈 온 더 블럭' 백현이 데뷔 9년차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줬다.
1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자기님 특집에는 K-POP 아이돌의 대표주자 엑소의 멤버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현은 "데뷔 9년차다. 예전에는 조금 어려웠는데 지금은 팬 분들이 친구 같아졌다. 어떤 팬은 '13살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러다보니까 팬들에게 거리감을 두면 서운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콘서트에서도 '왔어?'라고 인사한다"라고 친근하게 팬들을 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에 대해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르고 선배님들을 보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팬들이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착각하는데 그럼 자기 자신이 힘들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텐션을 마냥 올리려고 하면 힘들다. 나도 데뷔 초반에는 억지 텐션을 올리려고 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자기님 특집에는 K-POP 아이돌의 대표주자 엑소의 멤버 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현은 "데뷔 9년차다. 예전에는 조금 어려웠는데 지금은 팬 분들이 친구 같아졌다. 어떤 팬은 '13살이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라고 하더라"라며 "그러다보니까 팬들에게 거리감을 두면 서운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콘서트에서도 '왔어?'라고 인사한다"라고 친근하게 팬들을 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에 대해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모습을 잘 모르고 선배님들을 보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팬들이 이런 모습을 좋아하는구나'라고 착각하는데 그럼 자기 자신이 힘들어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텐션을 마냥 올리려고 하면 힘들다. 나도 데뷔 초반에는 억지 텐션을 올리려고 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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