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있다' 포스터./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996232.1.jpg)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58.4%를 나타내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6만 5300명을 넘어섰다.
'배트맨 비긴즈'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각각 5.5%, 4.3%, 4.1%의 예매율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월등하다. 특히 지난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예매율이 60%에 육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 사진=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996252.1.jpg)
박신혜는 최근 '#살아있다'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연인 최태준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포털사이트 실검을 장악했다.
두 사람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영화 '#살아있다'에 자연스레 관심히 쏠렸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살아있다'의 흥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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