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문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가수 박문치./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10CM(십센치), 선우정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11일 “최근 대세 뉴트로 아이콘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박문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뛰어난 작곡 실력은 물론 엔터테이너로서 박문치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문치는 2017년 ‘울희액이’라는 싱글로 가요계에 데뷔 후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멤버-치즈, 스텔라장, 러비, 박문치)로도 활동하며 뉴트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그 외에 엑소 수호, 강다니엘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작곡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BTS의 곡을 뉴트로로 재편곡했다.

박문치는 MBC 표준FM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라떼는 말이야’ 코너의 코너지기로도 발탁돼 유쾌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