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긴장 상태로 눈맞춤 나선 두 남자
하하 "사위만 빠지면 돼"…왜?
하하 "사위만 빠지면 돼"…왜?
!['아이콘택트'에 열정 가득한 장인-사위가 등장한다. / 사진제공=채널A](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4572.1.jpg)
블라인드가 열리고 상대방이 등장하자 장인-사위는 "여기 와서 정말로 볼 줄은 몰랐다. TV로만 보던 일인데…"라며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하는 장인-사위와 달리, 상대방 쪽은 전혀 빈틈을 보이지 않으며 "꿈도 꾸지 말라"고 두 사람에게 말해 만만치 않은 갈등을 예고했다.
이들의 눈맞춤에 MC 하하는 "두 분 정말 유노윤호급 열정을 갖고 계시다.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민은 "열정으로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데, 이런 게 바로 열정으로도 안 되는 일"이라고 냉정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하하는 이상민의 말에 "왜냐. 사위 분만 빠지시면 된다"고 말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내며 새로운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유노윤호급 열정'으로 무장한 장인-사위 듀오의 사연과, '사위만 빠지면 되는 이유'는 25일 밤 9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