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으로 10kg 감량
"펭수·유튜버 등과 경쟁"
"내 인생은 이제 1부"
"펭수·유튜버 등과 경쟁"
"내 인생은 이제 1부"
![비./ 사진제공=하퍼스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3249.1.jpg)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25일 강한 남성미를 뿜어내는 비의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홈트레이닝으로 10kg을 감량하고 20대때 몸무게로 돌아간 비는 이번 화보에서 근육질 몸매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성미를 폭발시켰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비는 최근 틱톡 등의 SNS로 10대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에 대해 "'어? 이 형은 배운데 왜 춤을 춰요?' '나 08년생인데 얘는 왜 이렇게 갑자기 춤을 잘 춰?
' 같은 리플이 달리더라. 요즘 10대들 엄청나다(웃음). 어찌됐든 나는 그들한테 '나를 갖고 놀아 달라'고 얘기 해주고 싶다. 그게 연예인인거고 연예인은 광대이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 수단이 되어서 돈을 버는 직업이니까. 지금은 펭수도 있고 크리에이터, 유튜버도 있고 모두가 스타인 시대다. 이제는 그들과 같이 경쟁을 하지 않으면 배우든 가수든 힘들다고 생각한다. 신비주의는 예전의 것이 되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비 "10대들, 나를 갖고 놀아 달라…연예인이니까"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3356.1.jpg)
![비 화보./ 사진제공=하퍼스 바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3370.1.jpg)
비는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드라마로 친다면 "이제 겨우 1부"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가 아는 샌더스 할아버지도 65세에 KFC를 창업했다더라. 그러니까 나도 이제 1부를 시작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니까"라며 웃었다.
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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