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파 부동산 논란 종지부 /사진=양팡 SNS,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28823.1.png)
양팡은 1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논란’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혔다.
양팡은 “먼저 믿고 기다려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또 한 번 저에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과 그 사랑 또한 큰 것을 느꼈고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BJ 양팡 최종 입장 /사진=양팡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28821.1.jpg)
그는 "그 시간 동안에도 저를 버티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가족들과 끝까지 응원해 주신 팬분들이셨다. 무엇보다도 지친 가족들의 상처 회복과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기 위해서 매도인 측과 대화를 하였고 그 결과 상대 측에서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양팡은 “끝까지 저희를 차분히 믿고 기다려주신 구독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은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작은 격려의 한 마디가 저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시간에 보답해드리기 위해서라도 저는 다음 영상으로 더 즐겁고 유쾌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여러분들께 찾아뵙겠다. 저녁 7시에 뵙겠다”고 복귀 소식을 알렸다.
![BJ 양파 부동산 논란 종지부 /사진=양팡 SNS,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628822.1.jpg)
유튜버 구제역은 양팡이 2019년 5월 가족과 함께 살 아파트를 구매하기위해 부동산을 봤고 그의 부모님이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지만 계약금 1억을 내지 않고 잠적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이 나오자 양팡은 "계약금을 내지 않으면 자연히 계약이 파기되는 줄 알았다"는 취지의 해명 영상을 올렸다.
이후 구제역은 양팡에 대한 사과 영상을 업로드 하며 "제가 제작한 양팡님 관련 영상들이 저의 이전 영상과는 다르게 자극적이고 저열하게 제작하게 된 경위에는 제보자의 협박과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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