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4주 만에 '14kg 감량'
"아이들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파"
"4주 후 '슈돌'서 감량한 모습 확인"
"아이들과 건강하게 오래 살고파"
"4주 후 '슈돌'서 감량한 모습 확인"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중이다. / 사진제공=쥬비스 다이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598021.1.jpg)
샘 해밍턴은 그간 다이어트를 반복해왔지만 결국 중간에 포기하거나 요요가 오면서 계속된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했다. 결국 한번도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자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샘 해밍턴은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결국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체력적으로도 많이 무리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됐고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이 다이어트 중이다. / 사진제공=쥬비스 다이어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598024.1.jpg)
샘 해밍턴은 한달 만에 내장지방이 204.6cm2에서 167.2cm2로 37.4cm2나 빠졌다. 복부 둘레도 129.1cm에서 117.8cm로 11.3cm나 줄었다. 건강지수도 58에서 88로 감량과 건강 관련 데이터가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샘 해밍턴은 "이번에는 중간에 실패없이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샘 해밍턴은 "지금 나오는 방송은 4주 전에 녹화한 방송이라 현재 모습이 아니다. 14kg 감량한 지금 모습은 아마 3~4주 뒤 방송에 나올 것 같다"며 "방송 모습과 달라도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