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부친상 당해
"父, 노환으로 별세"
'보호자' 촬영·연출 준비
배우 정우성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정우성 / 사진 = 텐아시아 DB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정우성의 아버지가 노환으로 별세하셨다"라고 전했다.

최근 정우성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 영화 '비트'로 청춘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올해 '정상회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주연이자 연출로 나서는 '보호자'(가제)를 준비 중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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