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 장손 송자호
최근 피카갤러리 오픈
여자친구 박규리 도슨트 참여 '눈길'
최근 피카갤러리 오픈
여자친구 박규리 도슨트 참여 '눈길'
![박규리♥송자호, 애정전선 이상 無…"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2192654.1.jpg)
29일 머니투데이는 송자호가 대표로 있는 피카갤러리 오프닝 행사에서 박규리가 도슨트를 맡으며 미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송자호 대표는 7살 연상의 여자친구 박규리에 대해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며 "마음에 대해 변함이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규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두 사람은 미술이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애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자호 대표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미국 보스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송자호는 이후 뉴욕으로 이주했다. 2015년부터 동원건설에 큐레이터로 입사했다.
2016년 아트딜라이트 갤러리 큐레이터와 프랑스 카스텔바작 에이전시 어시스턴트를 역임하고 한불수교 130주년 광화문 킹 오브 사인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했다.
송 대표는 한국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피카 프로젝트를 성해중 대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액 투자를 통해 미술품에 대한 소장 가치를 경험하고 우수한 신인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혁신적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