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해킹 피해 호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수 가인/ 사진= 가인 인스타그램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SNS 해킹 소식을 알렸다.

가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제 인스타그램을 해킹했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가인은 반려견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시고 비번을 바꿔 쓰세요" "신고는 필수"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인이 속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1월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을 발표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