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기분 좋은 날' 출연
"면역력 관리 위해 손 씻기 중요"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지난해 10살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
"면역력 관리 위해 손 씻기 중요"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지난해 10살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2020377.1.jpg)
12일 방송된 '기분 좋은 날'는 면역력을 높이는 법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출연했다.
민혜연은 면역력 관리법에 대해 "요즘 같은 때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해서는 특히나 자가 면역이 중요하다"며 일교차 극복을 위한 얇은 외투 챙기기, 위생 관리를 위한 손 씻기를 강조했다. 장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에 대해서 민혜연은 "발끝만 깨워도 면역력을 깨울 수 있다. 발을 자극하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서 장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발끝 운동을 추천했다. 또한 민혜연은 "밥을 한 후에 식기 전에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밥을 상온에 보관하면 바실러스라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재가열해도 죽지 않고 오히려 활성화 될 수도 있다"며 "밥은 당일에 드신다면 전기밥솥에 보관 모드로 두시고 오래 두실 거면 냉동실에 소분해 보관하시라"고 이야기했다.
![주진모-민혜연 웨딩화보 / 사진제공=써드마인드 스튜디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3/BF.22020404.1.jpg)
지난해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사건으로 사적인 대화가 유출되면서 아내인 민혜연도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민혜연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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