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윤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려고 누운 너와 눈이 마주치는데 왈칵 눈물을 쏟을 뻔했어. 이렇게 극한 상황이 되어야만 소중한 것을 깨닫는 건 아닌데. 이미 너희, 우리의 아가들은 자체로 귀하고 소중한데. 너무나 무섭다”라는 글과 함께 딸 라니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윤지는 “#나의 부모#나의 친구#나의 아가#나의 지인#모두가 연결고리#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을 살피기#바른 생각이 절실한 때# 저도 꼭 그럴게요# 그래주실거죠? 아가 잘자렴…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라니는 누워서 카메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스크 잘 쓰고 항상 조심해야해” “너무 공감되는 말” “라니 좋은 꿈꾸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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