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자랑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크 생(Zach Sang)이 진행하는 라디오 ‘자크 생 쇼'(Zach Sang Show)를 통해 미국 청취자들을 만났다.
‘자크 생 쇼’는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에 담은 메시지부터 해외 투어,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많은 것을 공개해 전 세계 아미를 열광하게 했다.
특히 인터뷰 전 멤버 지민이 부른 애국가는 화제가 됐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애국가를 부르자 자크 생은 흥미롭게 바라봤고, 애국가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RM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대해 “앨범명 ‘7’인데, 묵직하다. 짐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무거운 메시지이자 강렬한 제목”이라면서 “7은 많은 것을 상징한다. 7명의 멤버들을 뜻하기도 하고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 또 행운을 의미한다. 많은 이유로 이거다. ‘7이다. 앨범명으로 ‘7’을 써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에 대해 “이 곡은 그림자에 대한 곡이다. 처음 들으면 ‘방탄소년단이 이런 노래도 한다고?’할 수 있다. ‘블랙 스완’은 우리 내면의 한 부분이다. 진솔하고 개인적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주는 메시지 자체가 내 내면에 있는 그림자와 마주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활동했다. 활동하면서 깨달은 소중한 것을 묻자 슈가는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Love myself”이라고 대답했다. 지민은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 가족, 친구, 멤버들 그리고 아미”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4월 새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RM은 “투어는 설렌다. 항상 그렇듯 투어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발매할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크 생(Zach Sang)이 진행하는 라디오 ‘자크 생 쇼'(Zach Sang Show)를 통해 미국 청취자들을 만났다.
‘자크 생 쇼’는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에 담은 메시지부터 해외 투어,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많은 것을 공개해 전 세계 아미를 열광하게 했다.
특히 인터뷰 전 멤버 지민이 부른 애국가는 화제가 됐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으로 애국가를 부르자 자크 생은 흥미롭게 바라봤고, 애국가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관심도 폭발했다.
RM은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에 대해 “앨범명 ‘7’인데, 묵직하다. 짐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무거운 메시지이자 강렬한 제목”이라면서 “7은 많은 것을 상징한다. 7명의 멤버들을 뜻하기도 하고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 또 행운을 의미한다. 많은 이유로 이거다. ‘7이다. 앨범명으로 ‘7’을 써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공개곡 ‘블랙 스완(Black Swan)’에 대해 “이 곡은 그림자에 대한 곡이다. 처음 들으면 ‘방탄소년단이 이런 노래도 한다고?’할 수 있다. ‘블랙 스완’은 우리 내면의 한 부분이다. 진솔하고 개인적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슈가는 “이번 앨범이 전체적으로 주는 메시지 자체가 내 내면에 있는 그림자와 마주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3년 6월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활동했다. 활동하면서 깨달은 소중한 것을 묻자 슈가는 “고통 없는 성장은 없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Love myself”이라고 대답했다. 지민은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 가족, 친구, 멤버들 그리고 아미”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4월 새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RM은 “투어는 설렌다. 항상 그렇듯 투어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발매할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로 컴백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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