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누적 관객 수 43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5만6620명을 동원해 1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430만8242명을 달성했다.

‘히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4만1208명을 불러모으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6만8054명이다.

재개봉한 ‘인셉션’은 일일 관객 수 5805명을 기록해 3위로 두 계단 올랐다. 이날까지 총 590만4233명이 영화를 봤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하루 동안 4464명을 동원해 4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9만2290명이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하루 동안 4453명을 동원해 5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43만1917명을 기록했다.

이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해치지않아’ ‘나이브스 아웃’ ‘나쁜 녀석들: 포에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4일 오전 8시 기준 ‘클로젯’이 20.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20.1%), 3위는 ‘히트맨’(12.3%)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로 전반적인 관객 수가 뚝 떨어져 개봉을 눈앞에 둔 신작들은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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