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본업인 배우 활동에 이어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번엔 트로트 음반을 낸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이경이 트로트곡을 발표한다. 음악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이이경의 모습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월 중 발매한다.
2012년 영화 ‘백야'(감독 이송희일)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이경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실력도 쌓았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와 ‘학교 2013’을 비롯해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별에서 온 그대’ ‘초인시대’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2’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그가 가장 두각을 나타낸 장르는 코믹극이었다. 2017년 KBS2 ‘고백부부’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시즌1과 2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고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이경의 남다른 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빛을 발했다. 2015년 MBC ‘진짜 사나이’를 시작으로 현재 방송 중인 tvN ‘플레이어’에서 뛰어난 예능감과 마음껏 발산하는 중이다. 일찌감치 노래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지난해 방송된 ‘플레이어’의 코너 ‘트로트 듀엣 가요제’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었다.
장르를 넘나들며, 나올 때마다 다른 얼굴과 매력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은 이이경이 트로트 가수로는 어떤 변신을 할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이경이 트로트곡을 발표한다. 음악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이이경의 모습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월 중 발매한다.
2012년 영화 ‘백야'(감독 이송희일)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이경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실력도 쌓았다.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와 ‘학교 2013’을 비롯해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별에서 온 그대’ ‘초인시대’ ‘태양의 후예’ ‘마녀보감’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2’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그가 가장 두각을 나타낸 장르는 코믹극이었다. 2017년 KBS2 ‘고백부부’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시즌1과 2에서는 우스꽝스러운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고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장르를 넘나들며, 나올 때마다 다른 얼굴과 매력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은 이이경이 트로트 가수로는 어떤 변신을 할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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