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중화권 팬들과 만난다. 장근석은 6일 오후 서울 성북동 외교관 사택단지 영화 촬영장에서 와 만나 “대학교 친구와 함께 ‘Team H’라는 듀오를 결성해 싱글 ‘Lounge H’를 만들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이 곡의 가사를 직접 썼으며 작곡은 팀 동료가 맡았다. 노래와 팀 이름에 들어가는 ‘H’는 두 사람이 다니는 한양대학교의 이니셜이라고. ‘Lounge H’는 일단 중화권 국가에서만 먼저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영화 과 해외 일정을 병행하고 있는 장근석은 9일 아시아 6개국 콘서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중국 상하이 공연을 연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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