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랑과 전쟁
‘K팝 스타’ 일 SBS 저녁 6시 40분
누군가 만화 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본 적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 ‘K팝 스타’를 보라”고 대답해줄 수 있겠다. ‘K팝 스타’의 심사위원 박진영이 지금까지 사랑에 빠진 참가자를 대충만 언급해도 댄스 신동 최래성, 재즈민 설리번의 노래를 부른 이하이, ‘나인노트’ 화음의 주인공 김나윤 등 거의 매회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고 할 정도다. 이제 박진영 뿐만 아니라 다른 심사위원도 차례차례 사랑에 빠뜨릴 출연자들이 등장할 차례. 2라운드 오디션인 ‘랭킹 오디션’을 끝내고, 3라운드 오디션까지 올라온 출연자들이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한다. 3라운드 오디션에서는 서로 팀을 이루는 형식으로 CNN의 한 토크쇼가 관심을 보였다는 박지민과 박진영을 사과하게 만든 이미쉘이 한 팀을 이룬다고. 과연 이 전쟁과도 같은 서바이벌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지금까지 자신들을 두고 사랑에 빠졌던 심사위원들을 경쟁시킬 참가자는 누가 될까. 오늘의 문화 살롱
토 KBS 낮 2시 30분
크리스마스에는 , 추석에는 를 봐야 하는 것처럼 새해 첫 머리에 왠지 빠지면 섭섭한 프로그램이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그렇다. 39년 첫 공연을 시작해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위성방송을 통해 40여 개국에 중계되는 이 신년 음악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송될 예정. 주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무도곡들을 연주하는 빈 신년 음악회는 올해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를 맡고, 차이코프스키의 무도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과의 협연과 빈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졸릴 걱정도 없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K팝 스타’ 일 SBS 저녁 6시 40분
누군가 만화 처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본 적이 있나요?”라고 묻는다면, “ ‘K팝 스타’를 보라”고 대답해줄 수 있겠다. ‘K팝 스타’의 심사위원 박진영이 지금까지 사랑에 빠진 참가자를 대충만 언급해도 댄스 신동 최래성, 재즈민 설리번의 노래를 부른 이하이, ‘나인노트’ 화음의 주인공 김나윤 등 거의 매회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고 할 정도다. 이제 박진영 뿐만 아니라 다른 심사위원도 차례차례 사랑에 빠뜨릴 출연자들이 등장할 차례. 2라운드 오디션인 ‘랭킹 오디션’을 끝내고, 3라운드 오디션까지 올라온 출연자들이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한다. 3라운드 오디션에서는 서로 팀을 이루는 형식으로 CNN의 한 토크쇼가 관심을 보였다는 박지민과 박진영을 사과하게 만든 이미쉘이 한 팀을 이룬다고. 과연 이 전쟁과도 같은 서바이벌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지금까지 자신들을 두고 사랑에 빠졌던 심사위원들을 경쟁시킬 참가자는 누가 될까. 오늘의 문화 살롱
토 KBS 낮 2시 30분
크리스마스에는 , 추석에는 를 봐야 하는 것처럼 새해 첫 머리에 왠지 빠지면 섭섭한 프로그램이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가 그렇다. 39년 첫 공연을 시작해 7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위성방송을 통해 40여 개국에 중계되는 이 신년 음악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방송될 예정. 주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무도곡들을 연주하는 빈 신년 음악회는 올해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를 맡고, 차이코프스키의 무도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과의 협연과 빈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까지 예정되어 있으니 졸릴 걱정도 없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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