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믹키유천, ‘무릎베개 해주고 싶은 스타’ 1위 선정.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무릎베개 해주고 싶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믹키유천은 총 2322표로 40퍼센트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현중이 1673표로 2위, 비가 1441표로 3위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이것은 무릎이 아닙니다. 하루 종일 서서 생활하는 백성의 고단함입니다. 그러니 귀를 대고 누워 그 고단함을 들으십시오.

가수 토니안, 양동근이 카라의 열성팬이라는 것 밝혀.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토니안은 연예인 병사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배우 분들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공유, 김재원, 이동욱도 가요프로를 보며 괴성을 지르고 열광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평소 말없이 과묵한 양동근마저 카라 음악만 나오면 안무를 따라 할 정도”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유독 까칠했던 군 고참이 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나, 오늘부터 천사가 될 거야. (정말?) 보아의 수호천사.

배우 엄지원, SBS 에 캐스팅. 엄지원은 내년 방영 예정인 에서 서울중앙지검 강력계 검사 정우진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진은 여검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승진 가도를 달리며 한국 최초의 여성검찰총장을 꿈꾸는 야심 있는 캐릭터다.
보도자료
승진가도를 달리는 야심만만 여검사라니, 같이 일하는 우리 ‘마검’은 얼마나 피곤할까요.

SBS ‘런닝맨’과 MBC ‘뜨거운 형제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동시에 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 회의를 열어 ‘런닝맨’의 8월 방송 전체와 9월 5일 방송에 대해 경고를, ‘뜨거운 형제들’의 7월 25일, 8월 1일, 8일, 15일 방송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런닝맨’의 ‘진짜 흐릿하게 생겼다’와 같은 외모 비하와 ‘야! 너 죽어’ 같은 반말과 저속한 표현, ‘뜨거운 형제들’의 ‘작은 키로 가수하기 힘들잖아’ 같은 역시 외모 비하와 ‘확! 턱주가리 진짜’ 같은 저속한 표현을 문제로 삼았다.
보도자료
방송과 관련한 모든 말도 안 되는 소리들(↓↓)에도 주의, 경고 좀 날려주세요.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 전국 교도소의 SBS 방영 중단에 대해 비판. 이들 단체는 지난 8월 9일부터 전국 교도소에서 방영을 중단한 것에 대해 “소수자 인권을 보호해야 할 법무부가 오히려 동성애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들은 “교화방송일지와 방송 자막에서 ‘해당 드라마가 방송 초기 기획의도와 달리 동성애 비중이 높아져 교화방송 의도와 맞지 않아 중간 종영한다’고 수감자들에게 밝힌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무부는 “심의를 거쳐서 미풍양속을 해하는 내용의 프로그램 방영을 금한다는 내부 규정에 따라 방영을 중단한 것”이라 해명했다.
보도자료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자는 것이 교화가 아니면 무엇이 교화란 건가요.

한 연예기획사 대표, 여가수 지망생에게 성상납 시킨 혐의 받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미성년자인 여가수 지망생에게 성상납을 시킨 혐의로 모 연예기획사 대표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 씨는 지난 2월 한 의류원단 업자에게 스폰서 비용으로 4600만 원을 받고 자신의 기획사에 소속된 가수 지망생 두 명에게 그에 따른 성상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모 씨는 이를 거부하는 지망생들에게 ‘기획사에 나오지 않으면 부모에게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이뤄달라고 맡긴 꿈이지 짓밟으라고 맡긴 꿈이 아니란 말이다!

배우 제시카 알바, 자신이 별로 예쁘지 않다고 말해. 제시카 알바는 영국판 GQ와의 인터뷰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다는 이야기에 대해 ‘전혀 아니다. 모든 여배우가 나보다 훨씬 예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도 ‘사진을 찍기 전에 늘 걱정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이런 느낌? – 이명박 대통령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실천이 중요하다. 청와대가 그 출발점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

SBS , 방영 첫 회 만에 수목드라마 시청률 공동 1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영된 SBS 첫 회는 같은 시간에 방영된 KBS 3회에 동일한 18.0퍼센트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보도자료
왕이 되고자 했던 미실의 집념이 이제야 실현되겠군요.

배우 정우성, 영화 속 원빈의 외모에 대해 극찬. 정우성은 와의 인터뷰에서 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처럼 흥행되기 전에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아서 봤는데 혼자 박수를 막 치면서 좋아했다. 원빈이라는 남자배우가 너무 아름답잖아. 스토리랑 전혀 상관없이 원빈이 싸우고 달리는 모습만 봐도 좋으니까.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서, 같은 배우로서 한국영화에서 남자 배우가 저런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는 거, 되게 멋지지 않나”라며 원빈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10 아시아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연애는 안 됩니다. (정색) 하지만 둘이서 사귄다면? (화색)

배우 김지수, 지난 5일 저녁 음주운전을 하다 충돌사고를 내고 그냥 달아나. 김지수는 5일 저녁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유모 씨의 택시와 충돌 후 사고를 수습하지 않고 그냥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날 6알 차적 조회로 김지수가 운전한 사실을 확인해 조사를 벌였고, 김지수는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3초 동안 든 생각. ‘설마 지난주에 탈락해서?’

글. 위근우 e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