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시>에 대해 유인촌 장관이 “각본상은 작품상이나 연기상에 비해 순위에서 밀리는 것”,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창동 감독에 대한 예의 차원에서 준 것 같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25일자 <내일신문> 기사에 대해 해명 보도자료 발표. 문광부 측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술한 자료를 통해 <내일신문>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유 장관이 <시>의 각본상 수상을 평가절하하거나 참여정부 초대 문화관광부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을 평가절하하려는 의도를 가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도자료
이 명랑 찌질한 시추에이션의 영화화에 가장 적합한 감독은?
1) 홍상수 2) 임상수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단독중계 공식 선언.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SBS 이남기 부사장은 “5월 3일까지 진행된 협상이 결국 결렬됐으며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다. 밴쿠버 올림픽 단독중계를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남아공 월드컵 단독중계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MBC 측은 이를 시청자의 보편적 시청권을 무시한 국민적 배신행위로 규정하고 윤세영 SBS 회장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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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는 축구인데 싸움은 탁구 같군요. ‘1박 2일’에서 하는.

f(x)의 중국인 멤버 빅토리아, KBS <청춘불패>의 새 멤버로 발탁. 빅토리아는 19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 포미닛의 현아에 이어 <청춘불패>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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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개그, 표정 개그, 음성 개그 다 되는 미녀더군요.

…만나봤다고 자랑하는 거 맞습니다.

유아인,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조선시대 원조 짐승남 ‘문재신’ 역에 캐스팅. 정은궐의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하는 <성균관 스캔들>은 여자인 김윤희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가 시작되는 조선판 캠퍼스 러브 스토리로 믹키유천과 송중기가 앞서 캐스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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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성균관 펫들의 나날

유키스, SBS E!TV의 리얼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쉐프의 키스>를 통해 레스토랑 오픈에 도전. 유키스 멤버들이 요리부터 서빙까지 팬들을 위한 레스토랑을 만들어가는 <쉐프의 키스>에는 MBC <파스타>에서 이선균을 지도했던 ‘쌤킴’(김희태) 쉐프가 함께 출연하며 수익금은 전액 팬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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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쉐프 동호를 먼발치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다 오징어 짬뽕을 주문하는 사장님은 오지호가…

보수 성향의 한국교회언론회, 홈페이지에 올린 ‘동성애 미화, 사회를 병들게 한다’는 논평을 통해 SBS <인생은 아름다워> 비난. 한국교회언론회는 “성 소수자의 인권 때문에 이를 문제 삼지 못했던 미국의 혼란이 우리나라에도 방송을 빌미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염려된다. (중략) 물론 누구든지 인권의 보호는 받아야 하지만, 그를 이유로 사회병리 현상을 키워서는 안 된다”는 입장과 함께 “동성애가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라는 논의도 있지만, 외국의 사례들을 보면, 치료를 통해서 얼마든지 이성애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동성애를 나타내는 유전자는 없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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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는 알 수 없지만 이분들이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배우 선우선과 이태성, 6월 12일 방송될 KBS <드라마 스페셜> 5화 ‘옆집 아줌마’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 SBS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와 KBS <파트너>의 황의경 감독이 손잡는 미스터리 로맨스 ‘옆집 아줌마’에서 선우선은 섹시한 매력의 아줌마 미주 역을, 이태성은 친구에게 배신당한 취업준비생 병훈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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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의 내조로 취업에 성공하는 이야기일까요?

그룹 엠블랙의 이준, SBS E!TV <신정환PD의 예능제작국>의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제한시간 내에 아이스크림을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두통을 호소하며 바닥에 드러누워. 벌칙을 피하기 위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너무 급하게 먹은 이준은 “너무 차가워서 머리가 깨질 것 같다. 예능 아이돌로 거듭나는 길은 너무 험난하다”며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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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으로 세 끼를 때우더라도 그 복근은 유지해야 하는 것이 예능 `아이돌`의 숙명이라지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상실한 개그맨 이동우, 실명 후 자신과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MBC 휴먼 다큐 <사랑> ‘내게 남은 5%’ 시사회에서 “출연을 후회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나와 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분들에게 오늘이 끝이 아니고 내일이 절망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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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주셨다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성남 여성의 전화를 비롯한 성남 지역 여성 단체, 최근 황준기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의 유세 도중 찬조연설자로 등장한 개그맨 김종국이 “못생긴 여성후보를 뽑으면 얼굴 뜯어 고치는데 만 2년 이상 걸려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 후보는) 얼굴이 미남이라 아줌마들 몰표를 받아 얼굴값을 할 것” 등 여성비하 발언을 한 데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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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기 후보 약력 : 前 여성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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