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외부 행사 논란, “징계여부 결정된 바 없다. 조사 진행 중”

전현무 아나운서 외부 행사 논란, “징계여부 결정된 바 없다. 조사 진행 중”

고액의 현금과 명품시계를 받고 외부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전현무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현재 회사 측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징계가 없다는 일부 보도는 잘못된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전현무 아나운서는 경위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KBS ‘남자의 자격’과 등에 출연하고 있다. 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 상황.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이 문제는 짧은 시간 내에 결론을 내기 어려운 문제다. 조만간 KBS 측에서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현무 아나운서의 징계 여부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KBS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