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이 뮤지컬 에 여주인공 이브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9일 이보람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밝혔다. 뮤지컬 는 브로드웨이 미다스의 손 조 디피에트로의 신작으로 순수한 아담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벌이는 이야기를 통해 인류 최초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보람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는 것이 벌써부터 설레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고 첫 뮤지컬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는 7월 23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