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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조와 기훈이는 어서 손잡고 도망쳐야겠군요.
가수 전영록의 모친이자 티아라의 멤버 보람의 할머니인 원로가수 백설희(본명 김희숙), 5일 고혈압 합병증으로 별세. 1943년 조선악극단원으로 데뷔해 ‘물새 우는 강 언덕’ ‘청포도 피는 밤’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등의 히트곡으로 5~60년대 사랑받았던 백설희는 2005년 별세한 원로배우 고(故) 황해(본명 전홍구)의 아내이기도 하다.
10 아시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를 잃은 슬픔은 한 달 정도 지나면 더 실감이 나더라구요.
김남길, 5일 방송된 MBC <개인의 취향> 11회에 깜짝 출연. 김남길은 인희(황지혜)와 혜미(최은서)가 일산의 한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행인으로 카메라 앵글 안에 등장했다. 이에 김남길 소속사 측은 “예정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카메라에 잡혔기 때문에 카메오 출연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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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가 마실 나가던 길이었나 봐요.
이승연, 98년 SBS 토크쇼 <세이세이세이> 이후 12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MC로 출연. 이승연은 지석진, 신정환, 정다은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KBS <스타 골든벨 2>의 진행을 맡는다. <스타 골든벨 2>에서는 기존의 라인 대결과 달리 ‘신입생 VS 재학생’ 개념을 도입해 MC들과 게스트가 게임 및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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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의 `벨라인`은 이렇게 역사 속으로…
폭행과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해 왔던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최근 슈퍼주니어의 4집 정규 앨범 활동에 참여하는 대신 군 입대를 결정한 것에 대한 속마음 밝혀. 강인은 팬 카페에 “그동안 주위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왜 그냥 지나쳤는지 후회와 반성이 요즘 하루를 채우고 있다. 자숙의 시간을 갖고 그 동안의 자신을 돌아보며 지내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국방의 의무 군대, 언제 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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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내무반에서 ‘쏘리쏘리’를 추면 고참들이 귀여워해 줄 거에요. 거기에 ‘Gee’까지 하면 금상첨화.
영화 <아이언맨 2>, 개봉 6일만에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단 기간 관객 200만 명 돌파. 이는 관객 1300만 명을 넘어선 <아바타>의 초반 기록과 동일한 것으로 <아이언맨 2>는 어린이날인 5일에만 63만 67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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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행평가 자동완성기능과 아내가 화났을 때 소파에 누운 채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가제트 팔, 부장님의 기분을 감지할 수 있는 눈치 센서가 장착된 수트를 갖고 싶어 하는 아빠들이 많았겠어요.
KBS, 6일 오후 진행된 봄 개편 설명회에서 방송의 자정 노력을 선도하고 선정성을 추방하겠다는 입장 밝혀. KBS 측은 “시사, 보도, 교양물 제작에 있어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필요 이상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화면과 사실을 적시하지 않을 것이며, 사회적 혐오감을 확산시키지 않도록 유의할 방침”이며 상습적인 막말, 비속어 사용 출연 및 선정적 연출을 반복하는 제작자에 한해 삼진아웃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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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현실>>>>>넘사벽>>>자극적인 화면
파업 한 달을 맞은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정권은 정교하게 이 국면에서 MBC 파업을 유도했고, 거기에 따른 반사이익을 계산한 집단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무시한다. 조중동이 나서지 않는 이유도 그거다. 공권력을 투입해서 왜 문제를 환기시키고,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국민들이 알게 하겠나. 안 한다”고 말해. 이 위원장은 4월 26일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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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보기에 MBC 파업은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벌어지는 필요 이상의 선정적 사실’일까요?
15일부터 방송되는 KBS <쾌적한국 미수다>의 공동 MC를 맡은 서경석과 이윤석, 그동안 자신들이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둘이 너무 비슷했다. 지적인 척, 빈틈없는 척 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또, 서경석은 “우리가 함께 새로운 유행어나 제스처를 만드는 것은 2010년에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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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녀들의 멘트가 끝나고 나면 두 사람이 같은 동작을 취하며 “아니, 그렇게 깊은 뜻이?!”를 외치는 걸 보고 싶기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오는 10일 오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경기지사 야권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민주당 김진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두 예비후보의 토론회 방송. 단일후보 발표는 13일에 이루어지며 경선의 50%를 차지하는 단일화 여론조사는 전화통화에서 ‘김문수 대 김진표’, ‘김문수 대 유시민’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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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손석희 대 김진표’, ‘손석희 대 유시민’, 그리고 ‘손석희 대 김문수’의 결과가 궁금해지는데.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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