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살림남2’
제공=KBS2 ‘살림남2’
‘2019 KBS 연예대상’의 열기를 더한 1990년대 오빠들의 축하 무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다.

이날 ‘살림남2’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K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에서 펼쳐진 김승현과 홍경민의 합동 공연의 준비 과정도 공개한다.

오랜만에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들어간 김승현의 춤사위에 가족들은 “미치겠네”를 외치면서 누구보다 살 떨리는 시간을 보낸다. ‘몸치’ 김승현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가족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깜짝 이벤트로 홍경민과 안무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살림남2’의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에 난감해하는 김승현과 당황한 홍경민의 표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더욱더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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