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손예진, 현빈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올랐다.
CJ ENM이 17일 발표한 12월 2주(2019년 12월 9일~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s Power Index)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이 25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불시착은 남한 재벌가 상속녀와 북한 엘리트 장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전주대비 두 계단 순위가 상승해 2위(251.7점)에 올랐다. 장나라,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등 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극 중 나정선(장나라)가 불륜을 저지른 박성준(이상윤)과 온유리(표예진)에게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서며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는 247.5점을 얻어 전주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4위는 237.6점을 획득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차지했다. 5위는 237.3점을 얻은 ‘아는 형님’으로, 전주대비 네 계단 하락했다.
6위에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225.9점), 7위에는 tvN 예능 ‘신서유기’(225.1점)가 차지했다. 이어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224.1점)가 8위로 진입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대비 한 계단 오른 9위(222.8점)를 차지했다. KBS2 ‘1박2일’은 전주대비 14계단이 오르며 10위(222.6점)에 드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CJ ENM이 17일 발표한 12월 2주(2019년 12월 9일~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Contents Power Index)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의 불시착’이 257.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불시착’의 불시착은 남한 재벌가 상속녀와 북한 엘리트 장교의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VIP’는 전주대비 두 계단 순위가 상승해 2위(251.7점)에 올랐다. 장나라,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등 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극 중 나정선(장나라)가 불륜을 저지른 박성준(이상윤)과 온유리(표예진)에게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서며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6위에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225.9점), 7위에는 tvN 예능 ‘신서유기’(225.1점)가 차지했다. 이어 지난 13일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224.1점)가 8위로 진입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대비 한 계단 오른 9위(222.8점)를 차지했다. KBS2 ‘1박2일’은 전주대비 14계단이 오르며 10위(222.6점)에 드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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