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돌아온 마피아 게임은지원 강호동 의심에 大환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신서유기7’의 레전드 게임, ‘마피아 게임’이 돌아온다.

‘신서유기7’ 측이 13일 본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서유기7’ 글로벌 특집이 예고됐다. 판다로 변신한 강호동을 필두로 은지원은 산타클로스, 송민오와 피오는 각각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파라오로, 이수근은 판초를 입은 멕시코인으로, 조규현은 미국 ‘자유의 여신상’으로 각자 다양한 나라를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분장으로 눈길을 끈 것. 13일 방송에서 멤버들이 서울 한복판으로 나가 용볼을 건 미션에 도전한다. 첫 용볼 ‘1성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강호동이 정해진 시간 내에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와야 한다. 멤버들과 떨어져 서울 곳곳을 헤매며 프랑스 대사관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강팬다’의 모습과 미션의 성공 여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서유기’를 대표하는 레전드 게임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식사를 걸고 펼쳐지는 게임부터 지난 시즌에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마피아 게임’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은지원이 무조건 마피아라고 생각하는 강호동, 그의 발언에 발끈하는 은지원의 티키타카는 또 한 번의 레전드 게임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또한 조규현에게 “너가 마피아라는 거야”라고 말하는 이수근과 그의 말에 답답해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규현의 표정이 깨알 재미를 더한다. ‘신서유기7’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마피아 게임’에서 발전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서유기7’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이어 10시 40분부터는 강호동이 전국을 돌며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먹는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이 시청자를 찾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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