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박지훈 / 시진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 / 시진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감각적인 비주얼이 담긴 아트필름을 공개했다.

2일 박지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 아트필름이 게재돼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아트필름 안에는 박지훈이 자연과 어우러지며 청량함과 소년미를 아우르는 매력을 발산했다. 파스텔톤의 의상과 금발머리를 한 박지훈은 꽃 향기를 맡거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조각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지훈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360’을 포함해 ‘I AM(아이 엠)’ ‘휘슬(Whistle)’ ‘허리케인(Hurricane)’ ‘닻별(Casiopea)’ ‘스틸 러브 유(Still Love U)’ ‘이상해(Strange)’까지 다양한 장르의 7곡이 담긴 앨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첫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을 선보인 박지훈은 타이틀곡 ‘L.O.V.E(러브)’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서도 발돋움에 성공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9개월여 만에 가수로 본업 열일을 예고한 박지훈은 더욱 성장한 모습을 예고하며 ‘360’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앨범 발매 기념 팬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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