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새 예능 '식탁의 기사'에 예비며느리 서효림 등장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식탁의 기사’ 스틸. /사진제공=KBS2

배우 김수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 개그맨 유민상, 정호영 셰프가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식탁의 기사’으로 뭉쳤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식탁의 기사’는 ‘맛집 내비게이터’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맛집의 음식들을 먹어보고 가장 잘 팔리는 최고의 메뉴를 간편식으로 완성해보는 프로그램. 식품의 연구개발과 제조, 유통 등 식품산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찾아 레시피 개발부터 식품 패키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간편식 탄생 과정을 살펴본다. ‘집밥의 여왕’ 김수미와 선수 시절 전국을 누비며 맛집을 통달한 ‘국가대표 대식가’ 허재, 평소 간편식을 즐겨 먹는 ‘간편식 전문가’ 유민상, ‘스타 셰프’ 정호영이 ‘식탁의 기사단’으로 뭉쳐 어떤 간편식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간편식 메뉴 선정을 위해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식당을 방문하기로 한 이들은 즉석에서 택시를 잡아타는 순간부터 웃지 못 할 난관에 부딪혀 모두가 빵 터졌다. 이어 택시기사님이 추천한 맛집에 도착하자 상상치 못했던 메뉴에 깜짝 놀랐다. 또한 핫한 결혼 소식의 주인공 김수미의 예비 며느리인 서효림이 깜짝 등장해 또 한 번 놀라게 됐다. 이날 김수미는 서효림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모녀 사이 이상으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택시 기사들의 추천 맛집부터 간편식 개발까지 보여줄 ‘식탁의 기사’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