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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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에 1세대 아이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첫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2'에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원하는 60명의 남녀가 공개됐다. 이어 제한 시간 30초 동안 그동안 꿈꿔왔던 단 한 명의 이상을 찾아야 한다며 싱글남녀들이 서로에게 반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그런 가운데 솔로 기간이 28년이라는 참가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자들의 첫 만남 장면이 공개됐고, 구독자 129만 명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이 8번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다음으로 6번 참가자가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모델 같다. 낯이 익다. 인플로언서인가? 제가 아는 연예인 맞으시죠?"고 물었다. 6번 참가자는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었다.
사진 = Mnet '커플팰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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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정은 "안녕하세요 저는 99년에 클레오로 데뷔한 채은정이다. 요즘 1.5세대 아이돌이라고 하더라. 거의 1세대다. 사실 연애가 힘들었던 큰 이유는 연예인에 대한 환상으로 다가왔다가 실망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대로 인정하고 봐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러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100명의 싱글남녀가 참여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인의 싱글남녀가 출연한다. 특히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부터 구독자 129만 크리에이터 회사원 A, '쇼미더머니' 참가자 출신인 래퍼 맥대디, 시즌1 출연자였던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린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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