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이번 주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개봉 1주차 100만 돌파, 개봉 2주차 평일 15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주말에도 뚝심 있는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이에 누적 관객 수 155만5572명을 기록했고 이러한 추이대로라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이번 주 내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개봉 전 ‘신의 한 수: 귀수편’은 국내 첫 바둑 액션 프랜차이즈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말죽거리 잔혹사’의 레전드 액션으로 꼽히는 권상우가 ‘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스턴트 없이 해낸 실감나는 액션이 입소문 포인트로 작용했다. 여기에 김희원, 김성균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과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까지 스크린의 신선한 얼굴들이 합세한 완성도 높은 캐릭터 무비가 탄생했다. 만화 같은 설정, 캐릭터들의 리얼한 연기, 긴장감 넘치는 바둑 대국들은 만화책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쫀쫀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세대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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