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주원이 2020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안방에 컴백한다.
휴먼 SF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같다’는 명언처럼,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촘촘하게 펼쳐진다.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푼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가진 형사 박진겸을 연기한다.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다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 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박진겸은 공과 사 분명한 태도로 인해 타인에게 편견을 갖게 하지만 어떤 사건이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증거와 논리로만 수사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냉철한 매력을 선사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묵직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간 주원은 SBS ‘엽기적인 그녀’ ‘용팔이’, KBS2 ‘굿 닥터’ ‘각시탈’ 등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원은 안방을 넘어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 스며드는 주원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쉼 없이 변주, 매 순간 새로움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주원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휴먼 SF드라마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같다’는 명언처럼,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촘촘하게 펼쳐진다.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푼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가진 형사 박진겸을 연기한다.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다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 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박진겸은 공과 사 분명한 태도로 인해 타인에게 편견을 갖게 하지만 어떤 사건이든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증거와 논리로만 수사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냉철한 매력을 선사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묵직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간 주원은 SBS ‘엽기적인 그녀’ ‘용팔이’, KBS2 ‘굿 닥터’ ‘각시탈’ 등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주원은 안방을 넘어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 속에 스며드는 주원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쉼 없이 변주, 매 순간 새로움을 선보였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주원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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