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쌤은 동년배’ 에이비식스, 김동현에 혹독한 댄스 교육···대휘 “디테일이 생명”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라이프타임 채널 ‘내 쌤은 동년배’ 예고편. /사진제공=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전웅)의 신곡 안무 창작에 도전한다. 라이프타임 채널 ‘내 쌤은 동년배’에서다.

31일 공개되는 ‘내 쌤은 동년배’에는 김동현이 에이비식스를 찾아가 칼군무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동현은 “연습생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에이비식스는 “우리 회사는 연습생들을 혹독하게 교육한다”며 스파르타 과외를 예고했다. 김동현은 ‘셔터춤’ ‘교통정리춤’ 등 에이비식스의 포인트 안무를 배우며 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본격적인 칼군무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박우진과 이대휘는 엄격한 춤 선생님으로 변신해 김동현을 한 번에 이해시키는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특히 이대휘는 “춤은 디테일이 생명이다. 손끝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김동현의 춤 실력에 임영민은 “김동현만의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김동현은 ‘후렴구 안무 창작’ 미션을 받아 에이비식스의 신곡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에이비식스가 요구한 섹시, 청량, 파워가 모두 담긴 김동현만의 신개념 안무에 연습실이 초토화됐다.

한편 김동현이 진행하는 막간 인터뷰 코너에는 에이비식스의 신곡 소개와 함께 새로운 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우진은 “많은 대중이 에이비식스를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의 목표를 밝혔다. 멤버들이 꼽은 가장 많이 성장한 멤버부터 김동현이 에이비식스의 멤버로 영입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까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내 쌤은 동년배’는 31일 밤 10시 공개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