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인 장지연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는 30대 후반으로, 국내의 한 예고를 졸업한 뒤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왔다. 2011년에는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했다. 현재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와 장씨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음악이라는 공통사를 통해 빠르게 가까워졌다.
예비신부 장씨의 아버지는 가수 겸 작곡가 장욱조로 알려졌다. 장욱조는 1973년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를 비롯해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이용복 ‘잊으라면 잊겠어요’ 등을 작곡했다.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이다.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은 예비신부와 아버지 장욱조가 함께 작곡한 곡이기도 하다.
장씨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확인됐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몽’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크로스’ ‘위대한 쇼’ 등에 출연했다. 프로볼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는 30대 후반으로, 국내의 한 예고를 졸업한 뒤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왔다. 2011년에는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 앨범 ‘두나미스’를 발매했다. 현재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와 장씨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다.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음악이라는 공통사를 통해 빠르게 가까워졌다.
장씨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으로 확인됐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주몽’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크로스’ ‘위대한 쇼’ 등에 출연했다. 프로볼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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