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제이세라 ‘꽃길만 걸어요’ 커버./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제이세라 ‘꽃길만 걸어요’ 커버./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가수 제이세라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OST 첫 가창자로 발탁돼 오는 11월 2일 정오 음원을 공개한다.

제이세라가 부른 ‘다 잘될거야’는 지난 28일 드라마 첫 방영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다 잘될거야’는 흥겨운 스카 리듬을 기반으로 뮤지컬같은 매력이 담긴 멜로디 라인과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 재즈 감성이 깃든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빅밴드 스타일의 업템포 곡이다.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요 / 힘든 일들 모두 지나갈 거야 / 그대와 내가 함께 라면 다 괜찮아 / 웃어 봐요 내 사랑’으로 전개되는 후렴구 가사는 ‘꽃길만 걸어요’라는 드라마 제목과 맞물려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를 가꾸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강우경이 프로듀싱을 맡아 작곡가 기호가 곡을 쓰고, 작사가 사마천이 노랫말을 썼다.

제이세라는 “드라마 오프닝곡의 가창 제안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며 “제목처럼 드라마를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이 꽃길만 걷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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