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장희웅./ 사진제공=하이씨씨
배우 장희웅./ 사진제공=하이씨씨
가수 김건모의 예비 처남이 피아니스트 장지연의 친오빠이자 배우 장희웅인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장희웅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를 통해 “김건모 선배님이 첫 통화에서 ‘형님’이라고 하는데 얼떨떨하고 신기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장지연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프로 볼러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현재 모친 이선미 여사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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