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이수영./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이수영./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이수영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으로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수영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 출연한다.

‘대한외국인’은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한국 문화에 대한 퀴즈대결을 펼치는 한국 문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출연자들이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백지영, 황치열, 신지 등 가요계 명품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고정 패널은 물론 게스트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이수영은 라디오 DJ를 비롯해 예능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앞서 데뷔 20주년 감사 영상을 통해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도 한 만큼 앞으로 펼칠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수영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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