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연예인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첫 합동훈련을 갖는다.
이날 연습에는 홍서범 단장과 이봉원 총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만석과 김승우, 이태성, 이종혁, 가수 성대현 등 유명 연예인 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예인야구 대표팀으로 뽑힌 31명의 선수들은 다음달 15일부터 3일간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에 출전한다.
한국·대만·일본 3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연예인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국 선수들은 첫 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일 관계가 얼어 붙은 가운데 개막전에서 한국과 일본이 맞붙어 양국 선수들 모두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첫 연습을 준비하는 장재일 감독은 “승패를 떠나 연예인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날 훈련에는 포지션별 수비 실력과 타격 실력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이날 연습에는 홍서범 단장과 이봉원 총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만석과 김승우, 이태성, 이종혁, 가수 성대현 등 유명 연예인 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예인야구 대표팀으로 뽑힌 31명의 선수들은 다음달 15일부터 3일간 ‘제1회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에 출전한다.
첫 연습을 준비하는 장재일 감독은 “승패를 떠나 연예인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날 훈련에는 포지션별 수비 실력과 타격 실력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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