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사진제공=tvN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 사진제공=tvN
5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원진아가 심형탁과 20년 만에 재회한다.

1999년의 고미란(원진아 분)은 남자친구 황병심(차선우 분)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곤 날아차기로 응징했다.

그러나 미란은 마동찬(지창욱 분)의 설득으로 함께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20년 만에 눈을 떴다.

미란은 다니던 대학에서 ‘2019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이라는 현수막을 봤다. 현재가 1999년이 아닌 2019년이라는 사실을 깨다았다.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미란은 황동혁(심형탁 분)과 재회했다. 황동혁은 이름까지 병심에서 동혁으로 개명했고 심리학과 교수까지 된 상태여서 본 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날 녹여주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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