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끝으로 네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디디디(D.D.D)’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소년들의 ‘드림 판타지’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 더보이즈는 이번 음반의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에게 직접 음료를 건넸다. 5주간 아낌없이 응원해준 팬클럽 더비에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

더보이즈는 이번 ‘D.D.D’ 활동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아이튠즈 K팝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의 소셜50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빌보드를 비롯해 MTV, Tmrw 등 해외 미디어는 더보이즈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올리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과 활약을 주목했다.

더보이즈는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주간 더비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감사하다”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으로 정신 없이 바빴지만,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더 좋은 음반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보이즈의 활발한 국내외 활약들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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