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헨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와 헨리의 허벅지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네 얼간이는 나래 없이 오프닝을 꾸몄다. 네 얼간이는 점프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기안 84는 “일주일 어떻게 지냈냐”고 어색하게 물었다. 성훈이 대답하려고 하자 문이 열리며 박나래가 등장했다.

박나래는 “너희 네 얼간이를 내가 심판하러 왔다”며 들어왔다. 박나래는 팔씨름 퀸임을 입증하며 “이정도 의상은 입고 와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박나래는 “나는 팔씨름이 주종목이 아니다”라며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허벅지 씨름 상대는 헨리였다. 나래는 수비를, 헨리는 공격을 맡았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박나래가 승리했다. 헨리는 당황했다. 헨리는 “잠깐만”이라며 “준비 안됐다”고 버벅였다. 공수 교대 해서 다시 진행했지만, 결과는 또 박나래의 승리였다. 헨리의 다리는 공중부양됐다. 헨리는 “보통 사람아니다”라고 경악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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