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가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각 ‘감성’ 팀과 ‘레저’ 팀으로 나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애플리케이션 ‘U+아이돌 라이브(Live)’를 통해 웹예능 ‘몬스타엑스의 아이로그U’를 올렸다. 몬스타엑스의 제주도 여행기 2탄이 담겼다.

레저팀인 민혁과 형원, 주헌은 배낚시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세 사람은 ‘최고의 낚시꾼 찾기’에 돌입했고, 열정적으로 물고기 잡기에 나섰다. 특히 형원은 미끼를 바다에 넣자마자 1분 만에 물고기를 잡아 올려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직접 잡은 물고기를 회를 떠서 먹으며 여름 휴가를 즐겼다.

반대로 감성팀인 셔누와 원호, 기현, 아이엠은 카페 투어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원호는 “평소 SNS에 유행하는 카페에 가고 싶었다”고 했다.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커피숍의 매력적인 분위기에 들뜬 멤버들은 “제주도, 리얼리티, 첫 휴가, 몬스타엑스의 의미가 모두 들어간 프로그램 이름을 새로 지어보자”며 작명을 시작했다. 원호와 아이엠은 “제주있는 몬엑”을 제안해 호응을 얻었다.

몬스타엑스는 각기 다른 취향의 제주도 여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앞으로 공개될 여행기에도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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